필터에서 검출된...OIT 라는 물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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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사용하는 물질이 왜 OIT가 들어가야할까요?

공기청정기·차량용 에어컨 등에 많이 사용하는 항균필터.....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에어콘이나 차량에서 항상 필터링 된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청천벽력같은  OIT 항균필터 위해성이 알려진 이후로 멀 믿고 써야햐나 싶군요

이 물질에 대해 알아볼께요

 

 

 

 

 

 

 

 

※ OIT(2-Mthyl-3(2H)-isothiazolone): 옥틸이소티아졸론. 

OIT(옥틸이소티아졸론)는 '2-Mthyl-3(2H)-isothiazolone', 분자식은 C11N19NOS로 표기된다. 몰(mole) 중량은 213.34 g/mol 이며, 끓는점은 120℃, 황색 액체 형태로 존재한다.

옥틸이소티아졸론은 피부 급성독성과 어류 환경독성이 유독물 지정기준을 초과하고, 반복적으로 흡입할 경우 호흡기(비강)에도 영향을 주는 물질로 보고돼 있다.

곰팡이나 균을 억제하기 위해 주로 방부제나 방균제 등에 사용된다. 신뢰성 있는 급성흡입독성 자료는 없으나, 피부부식 및 심한 눈 손상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논란을 일으킨 물질 가운데 하나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 계열의 화학물질이다.

OIT에 대한 인체 경구 허용기준은 LD50(rat)=550㎎/㎏, 681(F)∼794(M)㎎/㎏(유독물 지정기준 300mg/kg 이하), 경피 허용기준은 LD50(rabbit)=690㎎/㎏, 1,830㎎/㎏(유독물 지정기준 1000mg/kg 이하) 수준이다

환경부 실험 결과 닷새간 가동한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서는 OIT가 최소 25~46%까지 방출됐고, 8시간 가동한 차량용 에어컨 내 필터에서는 최소 26~76%까지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실험 전·후 필터 내 OIT 함량 비교·분석결과를 적용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일부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서 위해설 물질 방출이 우려된다"면서 "실험 과정에서 공기 중의 OIT를 포집해 분석한 결과 미량 검출됐는데 이 경우 위해도가 높지 않아 방출된 OIT가 실제 인체에 얼마나 흡입되는지에 관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의 표에서 처럼 방출률등을 보면  문제가 된다고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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