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프용어 -멀리건 / 용어를 알면 골프가 더 재미있어요~~ 멀리건 mulligan 티업(T-up)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 볼이 바로 앞에 처박히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을 때, 벌타 적용 없이 한 번 더 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골프 경기의 관행이다. 골프규칙에 멀리건이라는 용어는 없고 아마추어나 프로가릴 것 없이 스코어로 시상하는 시합에서는 멀리건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추어들의 경기에서는 가끔 멀리건을 주고받지만 원칙적으로 반칙이다. 한편 미국의 클린턴 전(前)대통령은 골프장에서 멀리건을 남용해 빌리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멀리건의 유래 멀리건 샷은 1890년대 아일랜드의 명프로였던 퍼커스 오사프네시 멀리건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는 아일랜드 컨트리 케리에 위치한 파크나실라클럽 챔피언을 15차례나 따낸 바 있는 명 프로였지만 최.. 이전 1 다음